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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니아
수백 년 전 루스인의 땅은 단일한 기치 아래 통일되어 전설적인 도시 키예프의 통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대초원 지대에서 진격해 온 몽골군은 닥치는 대로 일대를 약탈하고 불태웠고, 위대한 키예프도 같은 운명을 맞고야 말았습니다. 결국 공포에 질린 우리 민족은 오늘날 러시아라고 부르는 북쪽 내륙 지역으로 피신했습니다.
현재 북녘에서는 오만한 신생 도시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그 통치자는 키예프가 아닌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루스 국가를 구상합니다. 하지만 우리 루테니아인은 그런 참칭자들이 우리 선조의 유산을 가로채게 두지 않을 것입니다! 키예프는 다시금 부상할 것이며, 루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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