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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티네 습지 배수

벨레트리 및 테라치나에 걸쳐 자리한 폰티네 습지는 무척 광활할뿐더러 질병의 온상이기도 해, 수 세기 동안 현지의 농업, 교역, 정착에 있어 심대한 장애물이었습니다. 이에 여러 교황이 습지의 개간을 시도했지만, 소유권 문제, 정치적 반대, 그리고 개간 그 자체의 어려움으로 인해 번번이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다시금 결의를 다진 우리 기술자들이 이번에야말로 습지의 물을 빼 버리자는 과감한 계획을 제안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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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3title = flavor_pap.35.title 폰티네 습지 배수
2144desc = flavor_pap.35.desc 벨레트리 및 테라치나에 걸쳐 자리한 폰티네 습지는 무척 광활할뿐더러 질병의 온상이기도 해, 수 세기 동안 현지의 농업, 교역, 정착에 있어 심대한 장애물이었습니다. 이에 여러 교황이 습지의 개간을 시도했지만, 소유권 문제, 정치적 반대, 그리고 개간 그 자체의 어려움으로 인해 번번이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다시금 결의를 다진 우리 기술자들이 이번에야말로 습지의 물을 빼 버리자는 과감한 계획을 제안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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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7historical_info = flavor_pap.35.historical_info 통과가 불가능할뿐더러 말라리아가 만연했던 폰티네 습지는 역대 교황들의 오랜 골칫거리였습니다. 첫 습지 배수 시도는 교황 보니파시오 8세의 재위기인 1298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 진행한 운하 사업은 오히려 범람을 악화시키고 말았습니다. 이후 수 세기에 걸쳐 에우제니오 4세, 레오 10세, 마르티노 5세, 식스토 5세, 비오 6세가 개간을 시도했지만, 소유권과 어업권을 둘러싼 현지 귀족의 저항에 부딪혀 번번이 좌절되고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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